1533일 875일 : 알록달록 신나는 물감놀이


1533일 875일 : 알록달록 신나는 물감놀이

2022년 08월 11일 목요일 알록달록 물감놀이 엄마가 전날 무리를 했는지 몸이 무척 안좋았는데 비가 많이 온다고 하여 투유니들도 어린이집 안가고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그래서 계속 아파 누워만 있다가 애들이 심심해 하는것 같아 거실에 놀이매트 꺼내 준 후 물감놀이를 하게 해보았네. 아드님은 물감을 하나씩 짜주자 로드롤러를 이용해서 빙글빙글 하고 돌려 보았다. 그러곤 색이 섞이자 예쁘다며 "엄마 너무 예뻐!'하고서 말을 하기도 했네. 그러곤 위로 올라가서 미끌미끌 춤추기도 했다. 미끄럽다면서 엄청 재미있게 놀아보는 아들램. 따님은 온몸을 이용해서 물감을 묻혀 보고는 손도장 발도장도 찍고 다녔다. 덕분에 온몸이 물감범벅으로 변해 버렸네. 그래도 재미있게 즐겨서 다행이야. 덕분에 온몸이 색칠된 투유니들 그래도 재미있다며 한참동안 놀다 꺼내달라고 해서 안아 화장실에 데려간 후 다 씻겨 주었다. 우리집 장난꾸러기 목욕을 다 한 후 시원한 음료수 한잔 마시는 아들랑구씨 누가 장난꾸러기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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