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9일 871일 : 엄마를 위한 하트 자국


1529일 871일 : 엄마를 위한 하트 자국

2022년 08월 07일 일요일 텐트에서 쿨쿨 날이 너무 덥게 느껴져서 거실에다가 텐트를 치고서 쿨쿨 잠을 잤다. 매트 위에서 자는거라 조금 불편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만 다행히 둘다 쿨쿨 잘잤네 안이 맘에 들었는지 생각보다 더 오래 뒹굴뒹굴 하기도 했다. 오늘은 미술놀이 자동차 색칠놀이를 하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고체물감으로는 색칠이 안돼 아드님이 많이 속상해 했다. 다음에는 아이들이 원하는 물감을 구매해 그때 알록달록하게 꾸며줘야겠다. 쿨쿨 낮잠중 그리고 짜장수염 요즘 워터매트를 틀어놓고 잠자니 시원시원하니 좋은것 같다. 다같이 누워있는사이에 딸랑구가 몇번 왔다갔다 거리긴 했었지만 그렇다고 짜장수염이 생겼을줄은! 그 모습이 너무 웃겨서 애들이 깨지않게 피식 웃음을 짓고는 찰칵해보았네. 엄마를 위한 작은 하트 요즘 집에서는 배변훈련으로 인해서 주로 팬티만 입고 생활하는데 울 딸랑구씨가 엄마를 위한 작은 하트를 매트위에 남겨주었다. 이건 이리봐도 저리봐도 하트모양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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