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0일 892일 : 투유니 엄마표 미용실 싹뚝 머리자르기


1550일 892일 : 투유니 엄마표 미용실 싹뚝 머리자르기

2022년 08월 28일 일요일 뻥뻥 축구 놀이 윤윤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논것들을 정리 하고 난 후로 같이 나가서 축구를 했다. 중간에 둘다 넘어져 엉엉 울기도 했었고, 서로 마주 보고서 발로 뻥뻥 차기도 했다. 오늘따라 햇살이 너무 뜨거워 그늘에서 조금만 놀다가 바로 집으로 들어갔다. 투유니 엄마표 미용실 오픈 아드님 머리가 너무 길어져서 자꾸만 눈을 찌르고 있어 엄마표 미용실을 오픈했다. 진짜로 가면 좋은데 그것도 무서워하고 엄마가 직접잘라주는것도 무서워해서 더 한참걸렸네. 그래서 더 삐뚤빼뚤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것조차 매력으로 느껴진다. 손가락에 낚시놀이 물고기를 하나씩 껴보고서는 엄마를 불러 이것 보라고 말했다.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어서 더 귀엽게 느껴지네. 딸랑구씨도 앞머리가 많이 길어 싹뚝싹뚝 잘라주었다. 다행히 무서워하지는 않아 금방 잘라주고 끝냈는데. 길이를 맞추다보니 점점 짧아지는 앞머리 그래도 딸이라 사랑스럽다. 엄마가 핸드폰에 손펼치고 찰칵 사진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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