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7일 889일 :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1547일 889일 :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2022년 08월 25일 목요일 편백놀이 하는 중 씻기 싫어하는 아들을 설득하여 씻겨 놓고는 이제 나가려고 하니 편백놀이 존으로 가서 이글루 집에 한움쿰씩 넣어보고 놀았다. 그러곤 "엄마 내가 꽉채웠어!" 하며 좋아하는 울아들랑구 해맑아서 더 좋네. 오뚝이 가지고 노는 중 제일 먼저 일어나서 준비까지 끝마친 울딸랑구 뭐하고 있나 살펴보니 오뚝이 가지고 놀고있다. 소리나는건 없지만 데굴데굴 굴러가는 모습이 무척 재미있게 느껴졌는지 자리잡고 앉아 한참동안이나 구경하며 놀았었다.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어제 협찬받았던 새로운 운동화들이 도착을 했다. 둘다 아이들이 색상을 골라 보았는데. 아들은 네이비 슬립온 180 딸은 블랙 운동화 150 사이즈가 너무 크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했었지만. 양말 신기고 검지손 하나 쑤욱 들어가는거 보면 알맞게 시킨듯 싶다. 딸랑구씨가 오빠손을 이끌고 저기 멍멍이 있다면서 구경하다가 둘이 손 꼭잡고서 걸어갔다. 그러다가 쓰레기차를 발견하고는 "엄마 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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