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나봄:수리산,작은새들의시식,진달래,먼지안개

#일요일아침 #수리산 #나혼자등산 #봄봄봄 날씨가 조금 따뜻해졌다 싶으면 어김없이 미세먼지도 같이 덩달아 난리인 요즘이다. 하루에 2번 이상은 창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데, 확실히 봄은 다가옴을 느낀다. 아침 저녁으로는 온도차가 있어 쌀쌀하긴 하지만, 매섭다 는 정도는 아니다. 물론 낮에도 바람은 차긴 차다. 그래도 걷다보면 땀이 나는것을 보면 서서히 봄은 다가온다. 요즘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서 체력 보강중이다.(웃음) 정말 한번 체력을 망가뜨리면 다시 회복하기 힘들어진다. 조금만 움직여도 나도 모르게 '아이고' 단어가 툭 하고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마냥 쉬기만 해도 아쉽다. 시간이 나를 배려해 함께 한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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