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 커피 한 잔이 400원씩이나 합니다.


자판기 커피 한 잔이 400원씩이나 합니다.

어제는 일하던 중 스트레스가 받았는지 달콤한 게 마시고 싶었어요. 사무실에 믹스커피가 있었지만, 오늘의 선택은 '핫초코'였습니다. Chester Toh - unsplash.com 사무실 탕비실에 핫초코는 없어요. 회사 밖의 카페에 가서 한잔 사 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회사 밖의 카페는 가까우면서도 멀어서 걸어가기가 너무 귀찮았어요. 그리고 핫초코에 돈을 낭비하기 싫더라고요. 요즘 저는 자체 긴축정책을 시행하고 있어요. istockphoto.com 그래서 제일 먼저 하고 있는 것은 '커피는 집에서 만들어서 가져가기'입니다. 이러고 있는 마당에 핫초코를 돈 주고 사 마시다니요. 궁여지책으로 건물 한편에 자리한 '커피 자판기'를 찾았습니다. 언젠가 현금을 내고 거스름돈으로 받았던 동전 몇 개를 서랍 한편에 둔 적이 있어요. 그 동전을 한 손에 꼭 쥔 채로 자판기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자판기 버튼 위의 금액이 많이 이상합니다. 모두 400원씩이나 합니다. 제 기억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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