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어화원의 서재: 배려


회룡포어화원의 서재: 배려

※ 회룡포어화원의 서재 - 배려 (한상복 지음) 한밤중에 어떤 단체에 예기치 않은 문제가 생겼다. 회원들은 다음날 아침 6시에 긴급회의를 소집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아침, 회의실에 모였을 때 회원은 모두 일곱 사람이었다. 여섯 사람의 회동이었는데, 아무도 부르지 않은 한 사람이 온 것이다. 회장은 그들 중에 누가 불청객인지 알 수 없었다. 회장이 말했다. “여기에 나오지 말아야 할 사람은 당장 돌아가시오.” 그러자 그들 중에서 가장 유능하고 가장 필요한 사람이 나가버렸다. 그는 부름을 받지 않은 채 잘못 알고 나온 일곱 번째 사람에게 굴욕감을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이 나가버린 것이다. 탈무드 세상은 주고받는 것이란다. 받은 다음에야 주려고 하면 기다리는 사람은 없어. - 우리가 하는 일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그들을 편하게 해주고 궁극적으로 그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것이다. 경쟁력이나 효율성 같은 것은 그것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파생 개념일 뿐이다. 더욱 큰 눈으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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