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알베르 카뮈]흑사병으로 폐쇄된 도시


페스트[알베르 카뮈]흑사병으로 폐쇄된 도시

지중해 연안의 오랑이라는 작은 도시에 갑자기 페스트가 유행해서 극도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사망자가 속출하고 도시는 폐쇄된다. 행정 당국을 비롯하여 사제, 심지어 의사들조차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가운데 페스트가 일상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페스트로 인한 사람들의 내적 갈등과 외적 갈등, 불안과 초조함이 요즘 우리들의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 우리 도시에서는 이제 그 누구도 고양된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단조로운 감정만 느꼈다. “이제 끝날 때도 됐는데” 하고 시민들은 되뇌었다 맞다. 이제 끝날 때도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코로나는 끈질기게 버티고 버틴다. 페스트 환자가 되는 것은 피곤한 일이지만, 페스트 환자가 되지 않으려는 것은 더욱 피곤한 일이에요. 모두들 지치고 피곤하지만 끝까지 화이팅! 정부도 화이팅! 페스트 저자 알베르 카뮈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5.12.26. #페스트 #알베르카뮈 #감염병 #흑사병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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