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지 않고 구입한 포켓몬빵, 어떤 띠부씰이 들어있을까?


기다리지 않고 구입한 포켓몬빵, 어떤 띠부씰이 들어있을까?

마트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무리 지어 마트로 달려가더니 잠시 후 손에 빵 봉지를 두서너 개씩 들고 나오더니 또 다른 마트로 달려갑니다. 애들이 아침부터 왜 저러지? 싶었는데 곧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포켓몬 빵을 사려고 아이들이 주말 아침부터 마트를 향해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어쩐지 마트마다 어느 특정 시간대가 되면 어른이고 애고 줄을 서 있길래 뭘 위해 줄을 서는지 무척 궁금했는데 그게 다 포켓몬빵 때문이었나 봅니다. 사실 저희 집은 포켓몬빵에 관심이 없습니다. 예전에 허니버터칩이 붐이 일어났을 때도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먹어보니 맛도 별로여서 오리지널만 사 먹었습니다. 뭐, 포켓몬 빵은 맛과는 별개로 띠부씰을 얻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띠부씰은 일반 스티커인데 띠고 부치라는 뜻으로 띠부씰이라고 부릅니다. 띠부씰을 모으는 매니아층이 있는데 이것이 종류도 다양해서 서로 사고팔기도 합니다. 특히 희귀 띠부씰은 가격이 5만 원이 넘는 것도 있다고 하니 이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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