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회사 직원 결혼식으로 수원 결혼식장에 왔어요드디어 아빠가 아끼는 노총각 삼촌 결혼해요ㅋㅋ축하 화환이 그저 신기한 민댕이화환 앞에서 "꽃꽃꽃.." 을 외치면서 떠날 줄 몰라요ㅋㅋ결혼식 끝나고 근처 수원화성 왔어요날씨도 너무 좋고 멋지더라구요민댕이 얼마전 산 스쿠터 가지고 와서신나게 탔어요첨엔 붕붕카를 어떻게 탈줄 모르더니이젠 제법 혼자서 발 구르며 잘 타더라구요주말에 아이들하고 놀러나온 가족들로 붐볐어요옆엔 차 없는 거리라고 해서 이런저런 체험장도 있더라구요크진 않지만 소소한 체험하긴 좋은거 같아요전 화성행궁 구경하고 싶었는데 남편이봐봤자 그냥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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