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기숙학원 입학 안내 에피소드 7 자녀의 꿈을 응원합니다 부모의 마리오네트가 아닙니다

재수기숙학원 입학 안내 에피소드 7 자녀의 꿈을 응원합니다. 자녀는 부모의 마리오네트가 아닙니다. 재수기숙학원 방문 안내를 하다 보면 부모님이 생각하는 목표와 자녀가 생각하는 목표가 다를 때가 있습니다. 어머님과 아드님이 재수기숙학원 입학안내를 받으시려고 찾아오셨습니다. 그전에 어머님이 먼저 전화 안내를 받으시고 자녀와 함께 방문하시기 전에 미리 방문 안내도 받으실 만큼 재수기숙학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고 알아보셨더군요. 제가 안내 들어가기 전에 학생의 수능 성적과 메모를 살펴보니 어머님이 원하는 진로는 통계학과인데 자녀는 교육대학 진학을 원하니 어머님이 원하는 진로에 맞게 안내해 줄 수 없냐는 내용이었습니다. 공부는 학생이 하는 거고, 진로도 학생 본인이 결정해야지 왜 그러실까? 하는 생을 가지고 입학안내에 들어갔습니다. 학생은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친구였습니다. 반면 어머님이 풍기는 기운은 엄하고, 무서운 느낌이 들더군요. 어머님은 현직 선생님이셨습니다. 학생의 성적은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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