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나무 한 그루면 충분해


벚꽃나무 한 그루면 충분해

벚꽃잎이 흩날리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강 보며 멍 때리고, 전에 막걸리 마시며 쌓아온 말들 구구절절 나누다가, 새벽까지 글라스테코하며 시간가는줄 몰라하고, 간만에 만난 기념으로 넷 사진도 잊지 않고 담아내며, 츄의 똥꼬발랄한 귀여움으로 마무리 한 특별한 주말. 밀양도 고향이고 양산도 고향이지만 여기 대구도 나의 고향이다. 올해 첫 봄나들이는 통영이었는데, 오늘 다녀온 동촌유원지는 정말 정말 잊지못할거야. (진부한 말 늘어놓는 대신 찐한 포옹으로 배웅하고 헤어진 우리 모습 또한...) 우리 할머니 될 때까지 손잡고 꽃놀이 가기로 해. 싸랑해 친구들! 21. 03. 26 - 28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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