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5일차


오늘일기 5일차

칼국수 먹을래? 수제비 먹을래? 하면 난 칼국수. 왜냐하면 수제비는 국물에 온전히 스며들어있는 정도가 칼국수 보다 약하다고 해야하나. 비오면 날에 손수제비가 생각난다고들 하지만 나에게 수제비는 어쩌다 한번, 정말 가끔 집에서 먹는 수준의 음식으로 그쳤다. 나는 아무거나 다 잘 주워먹는 체질이라, 어제 먹은 치킨도 인생치킨이라 말하고 오늘 먹은 피자도 인생피자라며 맛만 있으면 극찬을 해버리는 습성이 있다. 하지만 이번엔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그야말로 '인생 수제비집'을 만난 것이다. 오늘 삼청동 전시회 투어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발견한 곳이다. 예전에 이 가게 앞에 지나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비가 내리는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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