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터 다시 채워나가기


1부터 다시 채워나가기

2022년 마지막날, 엠씨더맥스 콘서트 가기 3시간 전에 올해 마지막 포스팅 남겨두기. 우리집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식물들, 지난포스팅에서 올려두었던 사진이지만 또 보고싶어서 가져왔다 헤헤 규태랑 재원. 올 한 해도 저엉말 수고 많았다 ! 삶을 겪어내는 과정이 쉽지 않을 때가 많지만 서로 도와가며 잘 이겨내가고 있는 우리가 대견하고. 앞으로도 부모님들께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자구. 우리가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서로 엽서 쓰고 교환하기. 보물상자에 넣어두고 6년 뒤, 이 집에서 이사갈 때 다시 그 보물상자를 열어보기로 했다. 아직도 주구장창 잘 쓰고 있는 실링왁스. 오르골 비지엠 틀어놓고 촛농 녹일 때 얼마나 평온하고 좋은지 모른다. 우리가 손수 만들어가는 겨울의 추억들. 크리스마스 무드로 집에서 셀프촬영해보기. 일명, 뚱땅뚱땅 홈스냅 토스 만보기 잘 활용하고 있는 요즘. 일주일에 세번이상 헬스장 출첵도 잘 지켜나가고 있고 집에서 5일 이상 요리해먹는 것도 지키고 있고 무엇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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