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가 가르치는 시대


초보가 가르치는 시대

초보자가 낸 책, 교육을 신뢰할 수 있을까? 내가 보기에도 글이 별로인데 글쓰기 책을 내고 "나 전문가에요~" 라면서 돈 벌려는 블로거가 종종 보인다. "강의팔이, 책팔이" 파이프라인이다 뭐다 어설프게 전자책 만들어서 돈 벌려는 수작질로 보인다. 남이사(하건 말건 내 상관할 바 아니지만) 왕초보는 선택권이라는 게 없나? 초짜가 만든 전자책이라고 정확하게 명시를 하였나? 홍보를 하였으니 "초보"라는 건 금기시되지 않았을까 싶다. 부동산 쪽에서도 보면 경력이 1년 채 되지 않는데 버젓이 강사로 활동한다. 몇 년 전, 마케팅 분야에 일하는 나에게 특강을 진행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이쪽 시장 진출을 염두하고 있지 않아서 단념했지만 커리큘럼을 잘 만들고 포장 광고만 잘하면 어렵지 않겠구나 싶었다. 과거에는 강연하는 분들은 정말 한 분야의 전문가였다. 적어도 20년 이상 한우물 팠던 분들이었다. 이제는 패기, 용기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지 않나 싶다. 우선, 각도시청, 백화점 문화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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