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 주 그리고 마지막 주간 일기

안녕하세요 머루입니다. 드디어 주간 일기 챌린지도 마지막 주차가 되었군요. 전 뭐... 망한 거 같습니다 ㅎㅎ 물론 처음엔 이벤트 참여 목적으로 시작한 챌린지 이긴 한데 막상 하다 보니 한 주간의 내 이야기를 블로그에 적다 보니 재미가 붙은 거 같기도 하고요. 비록 주간 일기 챌린지는 이번 주로 마지막이지만 챌린지랑 상관없이 가끔 이렇게 내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12월이네요. 2022년이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지나다니.. 나름 다사다난한 한 해였던 기억인데 막상 이렇게 보니 흘러가는 듯이 지나간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재밌었던 거 같습니다. 저도 원래 일상에서나 어디 가서 사진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성격인데 주간 일기 때문에 막 먹던 거 찍고 ㅋㅋㅋ 큰 흠.. 먹던 거라는 걸 들켜버렸군요. 아무튼 이런 챌린지를 만들어 준 네이버 블로그팀에게 소소하게나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개인적으론 너무 재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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