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카페/서면카페]러버커피|할매입맛 환장하는 인절미 브라우니에 크림커피까지 맛있어버린 곳

저녁 먹고 수다 떨려고 전포 쪽으로 카페 찾아서 가다가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리는 중에 딱 보인 러버커피! 셋 다 디저트 작살나는 거 먹고 싶었었는데 뭔가 필이 딱 꽂혀서 카카오맵에서 리뷰 찾아보고 바로 들어가버렸다는...ㅎㅋ 건물 앞에 요로코롬 간판이 있으니까 잘 보고 올라가세용! 한 건물에 다른 카페도 있어서 바로 옆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오월생으로 가버릴지도... 크림커피 종류 이렇게 많은 집은 처음이햐~ 너무 좋잔아~~ 진짜 커피 안 마시려고 뭐 마실지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또 아몬드 크림라떼 쳐돌이는 러버 크림아몬드를 시킵니다... 오미자 에이드랑 고민했는데 친구가 오미자 먹는다 해서 냉큼 크림아몬드 시킴ㅎㅎ 같이 간 동생은 크림 녹차! 크림아몬드 / 크림녹차 / 오미자에이드 요로케 시켰습니당 디저트 메뉴판 미리 알아보고 가셔도 좋지만 물어보면 무심한 듯 친절한 사장님께서 메뉴 설명도 해주신답니다 망고 티라미수 보자마자 꽂혔는데 이날 저 메뉴만 딱 안되가지구.. 할매 입맛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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