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공회의소 "디지털 무역 최우선 하라"

미국 상공회의소가 바이든 행정부에 디지털 무역을 최우선하도록 전략적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인사이트 유에스트레이드가 9일(현지시간 )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공회의소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에 바탕을 둔 ‘무역 선도’ 캠페인을 진행하며, 그 첫 단계로 미 정부의 향후 디지털 무역협정 협상 로드맵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한다. 보고서에 담길 내용으로는 국경간 데이터 이동 보장, 소유권자 국적에 기반한 데이터 강제 현지화 또는 제한 금지, 전자전송에 대한 관세부과 금지 등이다. 마이런 브릴리언트 국제문제담당 수석부회장은 이날 열린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바이든 행정부 집권 2년차에 접어들면서 미국의 무역 리더십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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