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거래소 진단] 자금세탁법방지 전문가 육성 시급

자금세탁 위험성이 매우 높은 가상자산 거래소 관련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정보분석원이 국내 가상자산시장 현황 파악을 위해 신고된 29개 사업자 중 영업 초기 단계인 기타업자 5개사를 제외한 24개 거래업자에 대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금세탁방지 전담인력은 8%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태조사 결과 국내 가상자산 시장규모는 55조2000억원에 달하고 실거래 이용자가 558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24개 사업자 중 직원 중 자금세탁방지 투입인력은 12%, 전담율은 70%로 전담인력 비중 8%로 계산된 것이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실태조사 결과 추가 전담 인력 확보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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