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옵티머스펀드 관련 NH투자증권·하나은행에 업무 일부 정지

금융위원회가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한 옵티머스 펀드와 관련해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에 업무 일부 정지 등을 결정했다. 2일 금융위는 정례회의에서 옵티머스 펀드 판매·수탁사인 NH투자증권, 하나은행에 업무 일부 정지와 과태료 조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NH투자증권에 옵티머스 펀드 관련 부당권유 금지 위반, 설명내용 확인의무 위반, 투자광고 절차 위반행위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기관 업무 일부 정지 3개월과 과태료 51억 728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로써 옵티머스 펀드 최다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은 3개월 동안 사모펀드 신규 판매가 금지된다. 다만 이번 정례 회의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등 관련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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