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아이


태어난 아이

사노요코 글 그림 작년에 만났던 한 아이가 떠오릅니다. 어떤 활동에도 관심이 없고, 무표정한 얼굴로 책상에 피곤한 듯 엎드려 있곤 했습니다.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것도, 그렇다고 그들이 다가오기를 바라지도 않으며 혼자 있던 아이. 무엇을 물어봐도 심드렁한 목소리로 “...했을걸요.” 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남 이야기하듯 하는 독특한 말투를 가진 아이였습니다. 사노 요코의 ‘태어난 아이’를 읽다가 그 아이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태어나고 싶지 않아 태어나지 않았을 때 아이는 아픈 것을 모릅니다. 별에 부딪혀도 아프지 않았고 태양에 가까이 가도 뜨겁지 않았습니다. 사자를 봐도 무섭지 않았고, 모기에 물려도 가렵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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