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이닉스 청약 고민

공모주 이닉스 첫날 청약 결과입니다. 공모주 청약은 첫째날보다는 둘째(마지막)날에 집중되는 경향이 짙습니다. 2차전지 국내 관련주 분위기가 최근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장 그 분위기가 반전될 기미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실적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으니 기대심리가 크게 꺾였습니다. 이닉스는 2차전지 관련 공모주입니다. 그래서 청약에 대한 고민이 듭니다. 기관이 띄운 공모확정가에 더불어 상장 당일 높아질 호가를 받아 줄 개인투자자가 나타날 지 염려스럽습니다. 시장은 항상 예측과 달리 변화무쌍하게 움직이기에 맞추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첫째날 기준 균등 배정 수량입니다. 750,000주 중 2분의1인 375,000주에 대하여 173,538건 청약이 있었습니다. 약 2.1주를 균등으로 받게 되지만 내일 추가 청약이 시작되면 1주를 배정받거나 확률에 따라 0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비례배정수량입니다. 1주를 추가 비례 배정을 받으면 190주를 청약해야 됩니다. 다만 소수점 첫자리가 6은 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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