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에 도둑맞은 탁월함

제목에 알 수 있듯이 평범함을 벗어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는 책입니다. 저자의 실 사례를 직접 들어 자신 역시도 그러한 삶을 살았던 얘기를 풀어냅니다. 삶을 살아가는 건 자신의 몫입니다. 그러기에 어느 누구도 그 삶의 방향성을 강요할 수 없고 스스로 선택해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범함을 벗어난 탁월한 삶을 추천드리는 것은 결코 성공을 위함이 아닐 것입니다. 탁월함은 얼핏 생각하면 무언가 주변보다 월등히 앞서고 우수한 느낌도 들지만, 그 내면에는 그러한 능력을 배양하기까지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않고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한국사회는 주변의 반응, 시선을 의식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괴짜같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봐 하고 싶은대로 나아가지 못해서 안타타운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학생 신분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이러운 느낌은 점점 짙어집니다. 스스로의 개성을 잃어가는 걸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느껴집니다. 더군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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