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식과 스트레스


#2. 주식과 스트레스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몰랐는데 해를 거듭하고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잡을 수가 없었을 때는 점점 스트레스로 작용했었다. 어느 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가 구렁텅이를 계속 파고 있었던 것이다. 구렁텅이를 파다가 가끔씩 보석을 발견하면 '그래 이거야! 이 길로 조금만 더 가면 돼. 거봐 되잖아' 완전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몇번의 달콤함이 보이지도 않은 곳으로 나를 이끌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 말이다. 그럼 현재는 어떠할까?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주식스트레스라는 녀석이 고스란히 전신에 전달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난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수익을 잘 내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억대연봉의 수입원이 있는 것도 아니다. 지금은 외부 공급원이 없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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