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세 속에 겨우 전세 맞췄습니다.

안녕하세요. 루시아빠입니다. 23년 2월 말 전세 계약이 종료되는 물건이 하나 있습니다. 8%의 취득세를 감당하며 매수했던 물건입니다. (농특세에 지방교육세까지 합하면 9%..) 세입자 분은 새로 분양한 택지에 주택을 올려 이사가실 계획이었기에 계약 갱신을 하지 않는 상황은 이미 알고 있었고, 그래서 지난 22년 9월쯤부터 매매로 물건을 내놓았었죠. 시간은 계속해서 흐르고 전세 계약 만료 시점은 다가오는데 매도의 기미는 전혀 없는..... 결국 전세로도 물건을 내놓았고, 오늘 가계약을 진행했습니다. 다행이지만 또 다시 자금 흐름이 막혀버렸다. 기존 세입자 분께 전세보증금을 돌려줄 수 있는 상황이 되었지만, 기존 전세금보다 3천만원이나 깎인 상태로 새로운 계약을 했기에.... 3천만원의 자금이 또 필요하게 되었네요. 마련해야 할 자금도 자금이지만... 매도 이후 , 현금 보유를 조금 늘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제 계획은 저 멀리...하늘 나라로... 2개월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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