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가, 이 곳에 치킨집을 차려보면 어떨까?

안녕하세요. 루시아빠입니다. 세종시 상가를 두고 보통 상가의 무덤이라고 표현들 하곤 합니다. 저도 처음 말로만 들었을 땐 그런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세종시 나성동에 방문해보면 이 곳이 과연 상가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곳이 맞는지 의문이 갈 정도..... 그만큼 세종시는 상가 투자의 명암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어느 지역이든 상권, 업종, 아이디어, 영업 기술 등에 따라 흥하는 가게와 그렇지 못한 가게로 나뉘겠지만 세종시는 직접 임장해보면 그 차이가 너무나도 뚜렷하게 보여지는게 특징입니다. 오늘은 세종시 방문 중 얻게 된 아이디어를 풀어볼까 합니다. 제가 조금만 더 용기가 있었다면 도전해볼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위드 코로나 이후, 회식이 늘어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위드 코로나 이후, 정부세종청사 인근 상권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상권이 자리잡은 도담동과 나성동은 청사에서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거리 요즘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