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청소하러 떠납니다

안녕하세요. 루시아빠입니다. 올 초 계획했던 투자 시나리오는 많이 어긋나버렸습니다.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 시나리오에 마지막 남은 분양권 1개 잔금을 미루다 오늘 늦은 오후 완납했습니다. 입주장, 저에게는 잔금 유예기간이 3개월 남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루시아빠입니다. 낮에는 조금 덥고, 해가 지면 다시 쌀쌀해지는 전형적인 가을날입니다. 입주... m.blog.naver.com 집으로 다시 돌아와 주섬주섬 짐을 챙겨 잔금을 치른 신축 아파트 청소를 하러 떠납니다. 비슷한 가격이라면 조금이라도 깨끗해야 선택될 수 있겠지요. 지금 시각 오후 9시 밤새 쓸고 닦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힘내서 해보겠습니다. 금요일 밤 이렇게 애쓰며 살아가는 까닭을 곱씹으며 해보겠습니다. 제 5년 뒤의 모습이 저도 궁금해집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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