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 로엠 파우치 클러치백

요즘 들어선 지름신.. 요즘 나는, 경력이 쌓여서 그런지, 들고 다닐 소지품이 많이 간소해졌다. 그러다 보니, 전에 많이 들고 다니던 것들 소지품을 말하면,,,직업 탄로;; 암튼, 엄청난 짐꾸러미를 들고 다녔었지. 간소해진 나의 출퇴근길을 즐겁게 해줄 무난한 검정 가방을 찾고 있었다. 아이쇼핑 기간은 6개월. 믿지 않겠지만, 항상 마음 속에 품어왔었다. tv나 광고에서 보던 간소한 차림의 커리어우먼을 동경하며, 한 짐 가득한 나를 되돌아보곤 했지. 1년 정도 지나고 보니, 나도 그렇게 되더라~큭 동경하며 1년간 동경하고, 6개월간 고민 끝에 구매한 클러치백 클러치라고 해야하나?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그냥...클러치백 손가방? 이번 로엠에서 세일해서 구매.... 역시 난 세일러 이번 클러치백은 합성피혁 일명 내자이다. 가죽을 사고 싶었으나, 강원도 겨울나기 프로젝트 중이라 쇼핑으로 거금을 쓰고 있는 나. 그리고 작년 1년 동안 정말 아무것도 사지 않아서인지 올해 살 것들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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