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일기 82. 연수반 그리고 해장 수영 (feat. 강사님의 첫 오리발)

Episode 82. 23년 12월 5일 새벽 수영 ccccc'c cccccccc ️ cc 강습 ccc ccc c️ 자유수영 컨디션 운동 평가 /5 좋음 워밍업 자유형 발차기(2바퀴) 수업 자유형 발차기(헤드업) 배영 발차기 자유형(60M 7바퀴, 총 420M) 평영 pull 접영 kick 접영 쿨다운 배영 근래 가장 바빴던 월요일을 보내고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와인 두 잔을 빠르게 마셨더니(두 병 아닙니다) 숙취 아닌 숙취 때문에 힘들던 오늘 아침. ㅅㅏㄹㄹㅕㅈㅝ... 어제 거의 4시간 가까이 운전하고 2만 보 가까이 걷고 장까지 봤더니 평소에 체력에 한참 자신 있던 나도 온몸으로 피곤하다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 씻고 나니 새벽 한시, (당연히)눈 감자마자 기절했는데 자비 없이 바로 울리는 알람 소리에 기상! 심지어 오늘은 수업 시간에 딱 맞춰 수영장에 들어간 바람에 심장이 잠이 덜 깨서 낑낑거리며 자유형 발차기 워밍업을 돌았다. 워밍업이 끝나고 강사님을 찾고 있는데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