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야 블로그씨


오랜만이야 블로그씨

마지막 글이 언제인가 보니 꼭 한달전이다. 한달뒤에 쓸꺼야...다짐했던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깔끔하게 한달을 채웠네 그동안 기록을 남기고 싶은 소소한 추억들도 많이 있었지만 지난한달 포스팅이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소중한 추억들 빠짐 없이 기록으로 남기고 싶지만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지라 ...'시간' 이 시간이라는 자원을 어떻게 써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지난 한달을 보냈다고 할수도 있겠다. 아무튼 오늘은 자기전 애매하게 시간이 남아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남겨본다. 지금 이 짧은시간동안 지난 한달의 밀린 추억, 생각들을 풀어낼수는 없고 오늘 아름다웠던, 사랑스러웠던 날씨나 다시 볼까? 요즘 날씨가 좋은날은 만두를 픽업하러 가기전에 산책도 할겸 놀이터에서 호빵이랑 놀다가 간다. 오늘도 날씨가 좋길래 놀이터에서 마치 약속이라도 있는 사람마냥 허둥지둥 준비하고 나왔다. 나홀로 만든 맑은 날씨와의 약속, 여기 사는 장점이 무엇인가 바로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파란하늘, 그리고 내가 사는 동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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