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과 에이스


맥심과 에이스

요즘 플렉스한다고 하나.... 아무튼 오늘은 얘네가 날위한 플렉스 맥심과 에이스 원칙은 맥심은 종이컵에 마시고, 에이스도 빨간비닐끈 빙 둘러 뜯어서 먹어야하지만 상상만으로도 진짜...옛날사람 티내고 있는중 아무튼 저 조합으로 참 오랜만에 먹어보는데 잠시 릴랙스가 필요했다. 11월 22일부터 쌓여온 피곤함 11월 말부터 내가 야심차게 무슨일을 해보려고 하자마자 한주 아프고 이어서 만두가 유치원에서 감기를 얻어왔는지 아프고 호빵이도 영향권에서 벗어날수 없지...또 아프고 지난주 부터는 왜 도대체 이렇게 내시간이 안나는지 집안일은 어쩜 이렇게 해도해도 끝이 없을까? 난 이렇게 바쁜데 왜 이 너저분한 상태는 전혀 개선되지 않는걸까? 왜 난 거의 매일 뭔가 음식을 만든거 같은데 다음날 또 뭐먹지? 걱정하고 있는걸까? 장본지 얼마 안됐는데 왜 음식을 하려고하면 없는게 많을까? 2주 가까이 하루 30분정도 책읽는 시간을 못내고있는건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거겠지? 이렇게 끊임없는 질문이 내 머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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