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풀타임 가정보육


다시 돌아온 풀타임 가정보육

지난금요일까지 유치원을 가고 winter break(겨울방학?)가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두아이 풀타임 가정보육중이다. 윤서는 토요일부터 유치원이 가고싶다고 하였다. 하루도 안지났는데...? 그래도 안가겠다고 하는것 보다는 고마운 소리이기에 성심성의껏 설명해주었다. 그런데 얘는 왠지 (온라인 수업으로 바뀌지 않고) 1.3일부터 다시 유치원가게되면 그때는 또 집에 있는게 좋다고 할 것만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아이 슬라임샌드(Slimy Sand) 3일째 날 도와준 아이템이다. 지난일요일 아는분께서 정말 감사하게도 아이들 크리스마스선물을 주셨다. 그런데 뜯어보니 이런 효자템이 들어있었다. 한번 좋아하고 끝이아닌 몇번이고 가지고 놀수있는 것. 사실 호빵이가 기고 걷고 하면서는 만두가 집에서 맘껏 플레이도우같은걸 할 수가 없었다. 플레이도우를 하면 바닥에 반죽부스러기같은 것들이 자꾸 떨어지는데 호빵이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주워먹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치원에서 플레이도우를 하는걸로 만족해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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