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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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12월 18일) 지난 토요일 만두는 처음으로 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받아서다녀왔다. 만두의 베프인걸로 알고있다.( 일단 만두는 집에와서 친구 누구누구를 콕 찝어가며 구체적인 이야기를 잘 안하고 그냥 '친구들하고 재밌게 놀았다' 이렇게 뭉뚱그려 얘기하는게 전부인데 예전에 그 친구 엄마가 자기딸이 만두가 자기 베스트프렌드라고 했다고 한걸 듣고 아...둘이 친하구나하고 알게되었다. ) 월요일에 친구엄마에게 초대장을 받고나서 만두는 설렜지만 나는 약간 긴장이 되었다. 선물은 뭘준비하지? 카드도 써야겠지? 데려다주고나서 내가 같이 있을 필요는 없을테고 암튼 그 엄마랑 짧게라도 대화를 할텐데 뭐라고 해야하지...?, 만두가 나랑 안떨어지거나 놀다가 집에간다고 울면 어쩌나...내가 원래 새로운 상황, 환경을 마주하게 될때 긴장을 많이하는 편이다;;; 하지만 참 고마웠다. 유치원 처음 들어갈때 많이 걱정했는데(언어문제, 만두의 성향..) 이렇게 친구도 생기고... 만두가 반에서 젤 작은데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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