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2022.5.24화~5.29)


주간일기(2022.5.24화~5.29)

5월이 이제 고작 이틀 남았다니 인정하고 싶지가 않다. 내가 사랑하는 5월, 6월 중 반을 써버렸네 뭐 늘 시간이 날라가는 기분이지만 이번 5월은 유독 빨리 지나가버린 기분이다. 이직 성공(나 말고 남편) 남편 이직준비로 지난 2주 동안은 하루라도 바쁘지 않은날이 없었던거 같다. 다행히 성과를 보았다. 남편이 지난번 화상인터뷰후 별로 기대를 안했다가 온사이트인터뷰를 보러오라고해서 약간 의아해하며 이번주에 보고왔는데 잡오퍼를 받았다. 기쁘면서도 급 진행된 이상황에 둘다 어리둥절했다. 아무튼 그동안 남편이 틈틈이 준비해온 결과를 보게되어서 많이 축하하고 개인적으로는 부럽기도하다. 나는 언제 이사회에 녹아내릴 수 있을까..? 이제 백그라운드체크 과정만 남았다고 하는데 이것도 빨리 마무리 되길 바란다. 첫출근은 한국 다녀온 후로 조정이 되었고 통근 거리는 훨씬 가까워진다. 그리고그리고그리고 도시락을 안싸도 될거같다는 희소식을 들었다. ㅋㅋㅋ 도시락을 싸면서 메뉴에 한계가 있으니까(김치를 사...


#23개월 #6세 #만4세 #자매육아 #작은성취 #캐나다생활 #캐나다육아 #캐나다일상

원문링크 : 주간일기(2022.5.24화~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