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2022.8.1 ~ 8.7)_안녕?캐나다


주간일기(2022.8.1 ~ 8.7)_안녕?캐나다

벌써 한국에서 있던 시간이 꿈만 같다. 내가 이동해온 거리만큼 멀게멀게 느껴지기 때문일까 얼마전 일인데도 아련하게 떠오른다. 자 그럼 이제 힘들었던 지난주 투덜투덜해보자. 한국(인천공항)>>캐나다(토론토 피어슨 공항) 8.1일 월요일 9:35am 비행기/ 나, 친정엄마, 만두, 호빵이의 여정 인천공항에서 냉장식품 싸갈것(김장김치, 밑반찬류)이 있어서 4시 좀전에 일어나서 비몽사몽 엄마랑 같이 짐싸고 씻고 새벽5시에 예약해놓은 픽업밴을 타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이때 비가 엄청와서 와이퍼를 쉴새없이 움직여도 앞이 잘 안보였는데 기사님께서 운전만랩이어서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근데 요며칠 서울에 오는 비가 .... ㅠㅠ) 그.러.나. 공항에 사람도 많고 우리가 온라인 체크인이나 키오스크를 이용한 셀프체크인이 안되는 문제때문에 시간을 20분이상 더 소비하게 되었다. 그리고 짐부치는 긴 줄을 기다리는 동안 유모차에 앉아있던 호빵이가 안아달라고 땡깡을 부리고 난리.. 안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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