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내가 이런 친구가 되고 싶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지식의 재미를 1% 올린 맥코이 입니다. 요즘 책들 제목을 너무 잘 짓는 것 같아요. 읽고 싶은 호기심을 생기게 한달까?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처럼요. 물론 제 주위에는 이런 친구는 없습니다만, 이 책 읽으니 저도 투자 잘해서 돈 많은 친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꿈이 크면 어떤가요? 안 꾸는 것보다 낫죠. 그리고 그 작은 꿈이라도 실천할 생각을 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ㅋㅋ (제 합리화이긴 합니다만...) 이 책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의 저자가 쓴 소설 같은 책으로 쉽게 읽히면서도 중간중간 무릎을 치게 하는 지혜가 담겨 있어 좋았습니다. 읽으면서 그림처럼 상상이 되니까 마치 만화책 읽는 느낌이 들었죠. 좋은 대학 나와 대기업에 다니는 영철과 그의 아들 영현, 지방대 나와 건설사 대표가 된 광수와 그의 아들 광현 이들이 우연히 놀이동산에 만난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영철은 돈에 대한 노력보다 운을 믿는 경향으로,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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