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22.9.12)] 금융투자소득세 2년 유예 안갯속

오는 11월 국회 기재위는 주식양도세를 2년 유예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이나 펀드 등 금융투자로 5000만원 이상 수익을 내면 그 초과분에 대해 20~25%를 양도세로 부과. 윤석열 정부는 지난 7월 '2022 세제개편안'에서 2023년 1월로 예정된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시기를 2025년 1월로 2년 유예.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오는 11월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에서 다뤄질 예정인데, 여소야대 상황에서 법안 통과 여부는 안갯속. 지난 2020년 여야가 합의를 통해 내년부터 금융투자소득세를 도입하기로 한 만큼 이를 바꿀 수 없단 것이 민주당의 입장.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금융투자소득세 2년 유예를 강력하게 주장. 증권사들은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에 따라 필요한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마련중.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9/804380/ "개미들 가뜩이나 힘든데 세금까지?"…금투세 2년 유예 안갯속 당초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