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데이트 이후일하러 가서도 하루종일 정원 생각만 했을 다림.힘든 하루를 끝내고숨도 안쉬고 열심히 달려 도착한 정원의 사진관.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사진관 앞에 서서 숨을 고르고머리를 쓸어 올린 후한걸음 한걸음 설레며 하나 둘 셋 넷 다섯.불이 꺼져있는 사진관.혹시나 싶어 안을 들여다보지만,아무래도 인기척이 없다.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허탈하고,섭섭하고,자기 혼자만 신나 달려온 게 민망하기도 할 것 같다.어쨌든 무지무지 속상한....이 복잡미묘한 마음으로는도저히 집에 가고 싶지 않은 다림.버스 정류장에서 한참을 서성이다동료 언니네로 달려간다.- 언니. 이런 방 얻으..........
8월의 크리스마스 : 어떤 이별의 과정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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