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안 떠오를 땐, 책상에서 일어나세요


아이디어가 안 떠오를 땐, 책상에서 일어나세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아마 저 말고 다른 블로거, 그리고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같은 고민을 할 것 같은데요, 바로 아이디어 구상에 대한 고민입니다. 한 명의 크리에이터는 같은 결을 유지하면서도 매번 다른 주제, 색다른 이야기로 콘텐츠를 구상합니다. 계속해서 비슷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은 컨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지루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사실 창작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습니다. '창작의 고통'이라는 말이 있듯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주 작은 일이더라도 쉽지 않습니다. 제가 처음 겪었던 창작의 고통은 초등학교 1학년 방학 숙제였습니다. 그 시절 방학 숙제에는 이것이 항상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죠? <일기 쓰기>입니다. 왜인지 방학 내내 쓰지 않다가 방학이 끝나기 3일 전 처음 일기장을 폅니다. 그리고 3주간 있던 일들을 하나씩 떠올립니다. 하지만 잘 떠오를 리가 없죠. 당장 어제 점심 메뉴도 잘 기억이 안 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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