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인지 의심이 들 때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인지 의심이 들 때

지난 3주간은 전자책 완성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바라보고 달려왔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관련 정보를 찾아 읽고, 글을 쓰고, 디자인을 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머릿속은 점점 복잡해졌고, 조급해지는 마음에 제대로 된 휴식조차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며칠 전에는 정신을 차려보려고 세수를 하고 나서 로션을 바르는데, 안경을 쓴 채로 로션을 바르고 있는 겁니다. 그때 무언가 잘못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제가 가고 있는 길을 한 번쯤 돌아볼 때가 왔다는 것을 직감하고 잠깐 휴식을 가지면서 생각을 정리하고자 드로우 앤드류의 북토크에 다녀왔습니다. 드로우 앤드류님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문제에 대한 답은 항상 내 안에 있다 최근에 제가 겪었던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 역시 결국은 내 안에 있다고 생각했기에 드로우 앤드류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이키가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키가이란? 이키가이란 일본어로 삶을 뜻하는 '이키'와 가치를 뜻하는 '가이'가 합쳐진 것으로, 삶의 보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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