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술집 장서는날 비오는날 전집을 찾는다면

이제 슬슬 더워지려고 하는지 점점 비오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비오는 날은 너무 좋아하니까 (물론 장마철 제외) 내가 좋아하는 투명 우산 들고 룰루랄라 회사에 갔다. 물론 회사에 가고 나서 룰루랄라는 금방 사라지고 피로와 어둠만 가득했지만.. 회사일이 너무 많아져서 한숨 쉬고 있던 하루였는데 그냥 갑자기 다이어트고 뭐고 전에 맥걸리가 먹고 싶었다! 역시 비 오는날은 비내리는 소리와 아주 흡사한 막걸리 & 전을 먹어줘야지! 이 날은 강남역 술집 중 전집으로 아주 아주 유명하다는 곳에 가게 되었다. 뭐 사실 제일 좋아하는 주종도 막걸리랑 와인이고.. 어쨌든 술이든 뭐든 많이 먹지만 않으면 되고 하루 이렇게 먹는다고 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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