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이주기(말레이시아 생활 엿보기 2007.12.04)


말레이시아 이주기(말레이시아 생활 엿보기 2007.12.04)

말레이시아에는 거리를 가로지르는 현수막이 없습니다. 광고는 대부분이 이렇게 전봇대에 거는 형태로 합니다. 이런 광고의 대부분은 주택 분양 광고입니다. 그 아래 종이를 붙인 광고도 보이지만 이렇게 덕지덕지 붙은 전봇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도시 미관에 무척 신경을 쓰는 나라입니다. 가로수도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간판도 예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특히 도로 미관에 각별히 신경을 씁니다. 도로 옆으로 넓은 녹지가 있고 거의 대부분의 도로는 반듯하게 풀이 깎여 있습니다. 더운 나라라서 금방 풀이 자랄 터인데 수북이 자란 풀을 보기 어렵습니다. 1년 12달 풀 깎는 작업이 멈추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저곳까지 깎고 나면, 시작했던 장소에 풀이 자라 있으니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컴퓨터 업그레이드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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