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이주기(말레이시아의 벼룩시장을 가다 2007.12.31)


말레이시아 이주기(말레이시아의 벼룩시장을 가다 2007.12.31)

말레이시아 벼룩시장 오늘은 말레이시아의 벼룩시장, 프리마켓(free market)을 갔다 왔습니다. 전에 말레이시아 사람이 내게 가르쳐준 곳인데, 청계천에서 LP판을 사다가 이곳에서 팔면 용돈은 나올 것이라고 하더군요. 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갔다 왔습니다. 가기 전에 벼룩시장이라고 하여 난 우리나라 황학동의 벼룩시장을 상상하고 갔습니다. 좁은 골목에 많은 사람들이 좌판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지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벼룩시장은 대체로 이런 모습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말레이시아는 대형 쇼핑몰 안에 이런 프리마켓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약간 다른 형태의 마켓이기는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판매자가 그것으로 생업을 이어가는 전문가도 있지만 자신의 물건을 가지고 나와 한쪽에서 팔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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