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번째 페이지.(신혼여행 - 파리 DAY 1)


열두번째 페이지.(신혼여행 - 파리 DAY 1)

열두 번째 페이지 - 신혼여행 / 파리 우리는 신혼여행을 프랑스 "파리"로 갔다. 와이프가 처음에 원했던것은 영국 런던에서 5일, 프랑스 파리에서 5일이다. 하지만, 난 의견을 달리해 한 나라에서만 10일을 있자고 제안을 한다. 이유는 단 하나, 난 여행을 촉박하게 하고 싶지 않다. 10일로도 한나라, 한 도시를 둘러보기에도 짧다 생각하는데 그걸 또 반을 쪼개서 다닌다 생각하니... 끔찍하다. 10일을 반을 쪼갠 다면 정말 촉박하게 급하게 힘들게 이곳저곳 돌아다닐 것이 아닌가. 그건 여행이 아니라 신혼 노동이라 칭하는 게 맞다.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난 그렇게 생각한다. 항상 여유가 있어야 한다. 한 나라만 고집한 나 때문에 결국 프랑스 파리로 결정하게 된다. 이 점은 지금도 와이프가 나에게 고마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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