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일곱 번째 페이지.(부산 삼익비치아파트)


스물일곱 번째 페이지.(부산 삼익비치아파트)

스물일곱 번째 페이지 - 부산 삼익비치 아파트 난 96년도,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때 (이때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바뀐 것도 같은데) 아버지 사업으로 인해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가 1년 동안 잠깐 살았었다. 그곳이 재계발 확정이 된 "부산의 삼익비치아파트" 내겐 이 곳 부산에서의 1년의 기억이 참 좋게 남아있다. 당시 우리 집은 301동 606호에 살았었다. 거실에 타~~ 악 앉으면 저 광안리 바닷가가 보였던 집이다. 그때 당시 광안대교를 짓고 있었으면 다리 지지하는 기둥 기초 작업을 하고 있었다. 지금 저 집에 살았으면 엄청 이뻤을 거 같다. 정말 오랜만에 광안리를 찾았다. 부산 출장 중에 시간이 남아 정말 오랜만에 들렸던 광안리이다. 항상 부산 가도 여기 가야지 가야지 했었는데 못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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