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합격, 계급 저자 장강명 출판 민음사 발매 2018.05.04. 문학상과 공채는 어떻게 좌절의 시스템이 되었나 공채제도는 한국과 일본에만 있다는 것을 아셨나요? 빌게이츠나 마크 주크버그, 스티븐 잡스 같은 사람들은 삼성의 공채 시험에 통과할 수 있을까요? 한국은 삼성이 올해 신입사원을 얼마나 뽑는지, 입사시험의 난이도는 어떠하였는지가 뉴스에 나오는 나라이다. 대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어쩐지 국가 사업인 마냥 보도되며 그 규모에 따라 비판받기도 칭찬받기도한다. 많은 사람들은 그 좁은 문으로 들어가길 원한다. (나도ㅋㅋ) 그래서 좋은 간판, 즉 명문대를 가고 좋은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 업무에 합당한 좋은 실력은 추후로 저절로 생겨난다고 믿듯이 말이다. 이 책은 그 지점을 비판한다. 공채 시스템 속에서 뽑힌 사람들이 진짜 일을 잘하고 있는가? 본인의 계급에 취해있는 것은 아닌가? 진짜 실력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뽑아야하는가? 장강명 작가의 이력을 살펴보면, 많은 책을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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