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조인성 특별출연 장기하 음악감독

오랜만에 믿고 보는 통쾌한 영화였다 칼부림에 잔인한 장면이 있는 거 빼고는 보편적으로 심장 쫄리며 보았다 70년대 배경의 복고풍에 음악까지 경쾌하게 시작되어 시작부터 텐션 업 되었다 등장인물 김혜수와 염정아는 사전 인터뷰가 있어서 출연 여부를 알고 있었는데 조인성의 특별출연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 ~~조인성 나오는 장면에서는 관객들도 와~~~하는 분위기였다 밀수는 세관을 거치지 않고 몰래 물건을 사들여오건 내다 파는 것으로 나는 마약 같은류가 밀수 품목인 줄 알았는데 ~~ 70년대 배경의 밀수는 다양한 외국물품들이~~ 그 당시 핫한 제품들을 몰래 들여오는 거였네~~~~환경문제는 이때도 있었던듯싶다[약간의 스포] 또한 해녀들의 숨비소리도 정확하게 들을 수 있었다 ლ(‿ლ) 비하인드 스토리 산울림의 대표 명곡인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배경으로 펼쳐진 화제의 액션신에 숨겨진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밀수'의 시대적 배경과 분위기가 장기하 음악감독과 만났을 때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