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제11대 감독으로 이승엽 선임,계약조건은 3년 총액18억원이다,국민타자답게 감독대우도 파격적이다이승엽 프로필


두산베어스,제11대 감독으로 이승엽 선임,계약조건은 3년 총액18억원이다,국민타자답게 감독대우도 파격적이다이승엽 프로필

두산 구단은 14일 이승엽 총재특보를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3년-총액 18억 원 (계약금 3억 원, 연봉 5억 원)이다. 두산은 지난 11일 2015년부터 이번 해까지 8년간 팀을 이끈 김태형 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후임 감독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승엽 신임 두산 감독은 현역 시절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최고의 홈런 타자로 활약했다. 또 각종 국제대회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일본전에서 때린 홈런은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에 이승엽 감독은 현역 시절에 국민타자로 불렸다. 이승엽 감독은 일본 프로야구에서 8시즌을 보냈음에도 KBO리그에서 개인 통산 467홈런을 기록해 통산 홈런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이승엽 감독이 보유하고 있다. 2003년 작성한 56홈런은 20년째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으로 남아있다. 두산은 이승엽 감독이 은퇴 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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