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물이 있다」 16. 성사의 은총들


「여기에 물이 있다」 16. 성사의 은총들

7성사는 하느님께서 교회를 통해 우리의 삶을 동반해 주는 성사입니다. 7성사는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필요한 은총을 베풀어 주는 교회의 예식입니다. 이는 의무가 아니라 은총이며, 누리는 자의 몫입니다. 성체성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그만큼 은총을 많이 누립니다. 태어남: 세례성사 약속의 말씀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의 길을 묻는 니코데모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한 3,5).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을 세상으로 파견하시며 세례를 베풀 권한과 사명을 주셨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마태 28,19-20). 세례성사로써 받는 은총 첫째, 원죄와 본죄 그리고 그 죄에서 나오는 모든 벌까지 용서받게 해줍니다. 물은 죽음과 정화, 생명을 상징합니다. 물을 붓는 것은 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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