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선포, 혜택 및 지원금 정리!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 정부는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10개의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의 재난이 발생하여 국가의 안녕 및 사회질서의 유지에 미친 중대한 영향, 피해를 효과적으로 수습하기 위하여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입니다. 선포지역은 서울 영등포구 관악구, 강남구 개포1동 3곳, 경기 성남시·광주시·양평군, 여주시 금사면·산북면 4곳, 강원 횡성군 1곳, 충남 부여군·횡성군 2곳으로 8개 지자체와 2개 지자체의 읍면동 등 총 10곳 입니다. 특별재난지역 혜택으로는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50~80%가 국비로 전환되며 피해주민은 재난지원금 지원, 국세 납부 유예, 지방세 감면 등 일반 재난지역에 제공되는 18개 혜택과 건강보험, 전기, 통신, 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12개의 특별재난지역 혜택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침수주택의 경우 복구계획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지자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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